제주도에는 오름이 정말 많아요. 오름을 오르면 제주만의 특별한 경치를 볼 수 있는데요,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. 오늘은 난이도별로 추천하는 제주 오름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. 각 오름의 특징과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할게요!
쉬운 난이도: 따라비오름
- 소요시간: 약 1~1시간 30분 (왕복)
- 거리: 왕복 약 1.3km (둘레길 포함)
- 주요 특징: 해발 342m로 급경사와 완만한 경사가 섞여 있어요. 둘레길은 특히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.
- 주의사항: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요.
따라비오름은 초보자에게 딱 맞는 곳이에요. 경사가 완만한 구간도 있어서 즐겁게 오를 수 있답니다.
🌳 쉬운 난이도: 애월 수산봉
- 소요시간: 약 30분 이상 (왕복 조정 가능)
- 거리: 왕복 약 1km
- 주요 특징: 수산저수지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인생샷을 찍기 좋은 곳이에요.
- 주의사항: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에 주의해야 해요.
애월 수산봉은 짧은 시간에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. 특히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아요 📸
중간 난이도: 관음사 코스 (한라산)
- 소요시간: 10시간 (왕복)
- 거리: 17.4km
- 주요 특징: 계곡과 웅장한 산세가 인상적이며, 삼각봉 등을 조망할 수 있어요.
- 주의사항: 긴 코스라서 새벽에 출발하는 게 좋아요.
관음사 코스는 한라산의 멋진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. 체력이 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!
중간 난이도: 성판악 코스 (한라산)
- 소요시간: 9시간 (왕복)
- 거리: 19.2km
- 주요 특징: 완만한 경사를 오르며 숲길과 사라오름 전망대에서의 경치가 뛰어나요.
- 주의사항: 긴 거리니 체력을 잘 조절해야 해요. 역시 새벽 출발이 권장됩니다.
성판악 코스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. 긴 코스이지만 경치가 아주 멋져서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!
매우 쉬운 난이도: 고근산
- 소요시간: 약 50분 (왕복 기준)
- 거리: 왕복 약 2km
- 주요 특징: 서귀포 시내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, 잘 정비된 등산로가 있어요.
- 주의사항: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 편리합니다.
고근산은 초보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곳이에요. 짧은 시간 안에 산을 즐길 수 있어요.
제주 오름들은 정말 아름답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. 초보자라도 난이도별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으니,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보세요.